코로나때문에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참다가 간 제주도 여행. 16개월 아기랑 같이 떠났기 때문에 코스도 아기 위주로, 아기와 가기 편한 곳으로 찾아서 다녔습니다. 제주도 - 한림공원 제주도 한림공원에 갔습니다. 매우매우 넓습니다. 저희는 점심먹고 갔는데, 마침 아기 낮잠시간이라 주차장에서 조금 앉아있다가 들어갔습니다. 16개월 아기는 정말 잘 걷지만 긴 거리와 계단을 오르내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. 그래서 계단이 별로 없는 평지 위주로 찾았고 한림공원 내에서는 동굴이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다닐만했습니다. 입장료는 성인 기준 12,000원, 아기는 무료로 입장했습니다. 참고 ) 기념품 파는 곳에서 유모차를 대여해줍니다. 대여료는 1,000원입니다. 평지 위주로 조성되어있고, 유모차 끌기에도 무리가 없습니..